첫 번째 책장
📚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: 선택으로 이뤄진 세계선
磨唎 marie
2026. 7. 11. 20:29
답이 없는 문제 앞에서 우리가 내리는 선택들은 그저 미래의 비용과 혜택만 줄줄이 만들어 내는 게 아니다.
이 선택들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규정하며, 결과가 좋을 때는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.
그리고 결과가 좋지 않을 때 힘들게 내 선택을 직시하는 것도 삶의 일부다.
-28%, 천재들의 생각법
답이 없는 질문 속에서 살아가기에 각자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에게 오는 질문들을 맞이한다.
그 질문들에 대한 답은 확고히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에 개개인이 그 답을 찾아가야 한다.
답과 그 답을 산출하기까지의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, 방향을 잡을 수 있는 '중심점'과
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.
답이 없는 문제들이 그토록 불편한 데에는 미래가 우리에게 감춰져 있는 탓도 있다.
우리는 통제 가능성과 확실성을 갈구한다.
더 많은 정보와 더 나은 전략으로 어둠에 빛을 비춰 답이 없는 문제에 대처해 보겠다는 충동이 이는 것도 당연하다.
그러나 이는 바보 같은 짓이다. 망상이다. 차라리 어둠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는 편이 유리하다.
-77%, 슈퍼볼 감독의 불패 전략
어떠한 선택을 하기 전에 어떠한 모습을 띄게 될지 상상해 보는 것과 선택 후 마주하게 되는 현실은 다를 수 있다.
특히 명확히 답이 없는 문제들의 경우는 더 그러하다고 생각된다.
우리의 예측은 외적으로 드러나는 부분들만 볼 수 있으며, 숨겨져 있는 부분들은 선택 후 펼쳐지는 다른 세계 속에서 경험으로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하기까지의 수많은 고민들로 지새운다.
'인생의 갈림길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법'
기대와 달리 명확하게 해답법을 이야기하진 않는다.
선택 이전에 '나'를 세우는 것.
그동안 어떠한 선택의 결괏값으로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것처럼, 앞으로 수없이 하게 될 선택으로 '나'라는 존재가 채워질 거라는 것.
어떠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. 어떤 것을 지향하며 살아갈 것인가.